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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토마스 하디의 비극 '비운의 쥬드'를 원작으로 한 영국영화. 가혹한 운명의 고리에 말려든한 남녀의 비극적 러브스토리. 19세기 영국, 자부심이 강하고 섬세한 청년 쥬드는 교수의 꿈을 안고 학문의 도시 크라이스트민스터로 향한다. 한순간 성적욕망으로 고향처녀와 결혼했지만 지금은헤어진 상태. 그에게 천진하고 생기넘치는 여자 수가 나타난다. 그러나 알고보니 쥬드의 사촌. 이때부터 금기를 넘나드는 사랑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광과 주인공의 섬세한 연기로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격찬을 받은 작품이다. 감독은 대니 보일과 함께 영국의 신세대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마이클 윈터바텀(35). 〈자유1관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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