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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도 중동부유럽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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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동시장조사 합의"

건설업계에 이어 지역자동차부품업체들도 중동부유럽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삼립산업, 상신브레이크, 평화산업, 평화발레오, 동해전장, 경창산업, 동원금속등 지역7개부품업체대표들은 8일 낮12시 시내 한 음식점에서 문희갑대구시장 주재로 모임을 갖고 중동부유럽 진출을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문시장은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등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업체와의 합작사업을 통한 자동차산업 육성정책을 펴고 있어 지역 부품업체들이 진출할 경우 시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이에따라 부품업체대표들은 상반기중 가칭 '중동부유럽지역 자동차부품진출 협의체'를 구성하고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3개국에 대해 공동시장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시장조사가 끝나는대로 컨소시엄을 구성, 현지법인 설립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방침이다.

대구시도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중동부유럽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KOTRA,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등 지원기관과 대구은행, 대동은행등 지역금융기관들로 '중동부유럽시장 진출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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