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효성가톨릭대가 제13회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 결승에서 대전 한남대에 무너져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효가대는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대부 결승에서 막판 역전의 기회를 살리지못하고 4대2로 패했다.
효가대는 이날 단식 2경기와 복식 1 경기를 잇따라 내줘 0대3으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김성희가 한남대 진심을 꺾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뒤 김성희·임수정의 복식조 역시 한남대 김선영·석경은 조를 이겨 2대3으로 반격에 나섰다.
관심의 초점은 효가대 임수정과 한남대 전미정의 6번째 단식. 첫게임은 임수정이 21대16으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임수정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14대21, 10대21로 둘째, 셋째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여자일반부 준결승에서는 제일모직이 외환은행을 4대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현대를 상대로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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