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프타임-체육인 세미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체육회 주최 제35회체육주간기념 체육인세미나가 25일 오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지난 5년간 중단됐다 다시 시작한 체육인세미나인 만큼 각 연맹·협회 전무이사 등 40여명의 지역체육인이 참가하는 성황을 보였다.

이날 배영덕 대구체육회사무처장은 '현시국에 임하는 체육인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근·현대사를 요약하고 21세기 선진한국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지역체육인의 자세와 역할을 강의했다.

또 장해식 대구씨름협회전무는 '우수선수를 만들기 위한 기초상식' 및 '우수지도사례'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세미나는 많은 기대에도 불구, 강의식 연설로 끝나는 아쉬움을 남겼다.참석자들은 "세미나보다는 휴식시간에 여러 협회전무들과 체육에 관한 각종 정보를 교환하는게오히려 더 유익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체육인세미나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강의식 방식을 고집하기 보다 지역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는 토론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았다.

〈석민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