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면사무소는 다인농협, 농촌지도소등과 공동으로 노는 농지를 빌려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공동 경작에 나섰다.
면은 노령으로 농사를 포기한 다인면 달제리 장사보씨(71)의 논 1ha를 이달초 5년간 무상으로 빌려 지난20일부터 논갈이및 논물가두기를 끝내고 다음달초 50kg의 볍씨를 담수 직파할 예정이다.면은 양수기 호스등 영농지원을 담당하고 농협은 트랙터 경운기등 농기계지원,지도소는 영농업무를 맡는등 농사일을 분담, 첫해에 4천6백kg의 쌀을 생산,8백60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김학회(金學會) 다인면장은 "농사 인력의 노령화로 휴경논이 날로 늘고 있는 시점에 공직자들이틈틈이농사일에 나서 그 소득으로 불우이웃을 도울수 있어 매우 뜻깊은 농사일이 될 것"이라고했다.
〈의성·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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