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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도-농촌지도소 업무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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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와 이원화... 중복 관장"

[경산·청도] 국가직이던 농촌지도소 직원이 올해부터 지방직으로 전환하면서 시군의 농업관련업무가 이원화, 업무에 혼선을 빚고있다.

시군 농촌지도소는 담당부서별로 농업통계 영농지도 소득작목개발등 농업에 대한 모든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그런데 시군본청에도 산업 유통특작 축산등 2-3개과에 농정 양정 특작 축산등 7-8개계를 두고있다.

이처럼 자치단체장 산하에 같은 업무를 두고 2개 부서가 중복관장하는 바람에 경산시의 경우 축산 과수 시설작목등 지원사업의 농가선정을 놓고 지도소와 본청간에 조율이 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다.

청도군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1농가 1비닐하우스 설치사업'의 경우 군청 유통특작과와 농촌지도소간에 의견이 맞지않아 직원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시군관계자는 농촌지도소 직원 인사권이 단체장에게 있는데다 사업비도 시군예산에서 집행되는만큼 농업관련업무는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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