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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선생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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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순면 영순초등 이상현교사"

문경시 영순면 영순초등 이상현교사(48·사진)가 급성 백혈병으로 수술을 받아야하자 이 학교 어린이와 교사들이 이교사를 도와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지난3월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에서 급성 백혈병 진단이 내려진 이교사는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지난7일 맹장염수술까지 겹치는 바람에 골수이식수술은 6월말께나 가능한 처지이다.

이교사는 마침 혈소판이 같은 동생으로부터 골수이식은 받게됐지만 1억원 이상의 수술비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형편.

영순초등 어린이 93명은 이교사 돕기로 19만8천원을, 관내 37개교 교직원들이 9백25만8천원을 모았으며 교사 10명과 문경전문대생 1백83명은 헌혈에 참여했다.

이교사는 지난69년부터 28년간 마성초등등 문경시내 초등학교를 돌며 근무해 왔다.〈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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