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제의 책-1

"이 한장의 명반" 음악사를 장식한 불멸의 작곡가 및 연주가의 예술적 삶과 음악세계를 깊이있게 다루면서 그들의열정이 담긴 역사적 음반을 소개했다.

2백60여항목 1천5백여쪽의 방대한 이 책은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아우르는 작곡가 몬테베르디부터 비발디, 모짜르트, 베토벤, 브람스, 드보르작, 윤이상 등 거장과 그 곡의 감동을 재현해주는명연주가의 레코드에 대한 해설을 실었다.

제 1 부 이 한장의 명반에서는 작곡가를 중심으로 하여 명곡레코드를 엄선, 그들이 남긴 음악과 인생을 깊이있게 설명했고 제 2 부 잊지못할 명반, 듣고싶은 명연주에서는 마리아 칼라스, 자크 티보, 크라이슬러, 디 스테파노 등 세계적인 명연주 성악가의 명반을 소개하고 그들의 음악과인생을 꼼꼼하게 그렸다.

제 3 부 오페라 또 하나의 인생무대는 말 그대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무대위로 옮겨놓은 모차르트, 바그너, 베르디 푸치니 등 감동적인 오페라의 세계로 독자를 이끌고 책 서두의 명반 갤러리에서는 희귀명반 1백16장을 컬러 화보로 꾸몄다.

〈현암사,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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