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년전 헤어진 누나를 찾습니다

재미 목사 강만석씨(45세 안팎·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가 어렸을 때〈사진〉 고아원에서 헤어진 누나를 애타게 찾고 있다. 강목사는 5세때 지금은 없어진 대구시 서구 내당동 '박애원'이라는고아원에 누나가 맡기고 간 것을 기억할 뿐 자신의 주소와 생년월일을 모른다. 강목사가 대체로짐작하는 출생연도는 1950년에서 55년 사이. 강목사는 어릴 때 차가 많이 다니는 큰 길 옆에 살았고 동네 초등학교에서 분유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는 것.

강씨 또는 누나를 아시는 분은 미국 3114 Paso Robles Dr. Anaheim CA 92804. 전화714-827-9120 또는 대구 783-8322로 연락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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