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5일 실시된 알제리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민주회의(RND)'를 비롯한 친정부성향의 정당들이의석 과반수 확보에 성공해 군부의 지지를 받고 있는 현정부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집계결과 라민 제루알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권인사들로 4개월전에 급조된 RND는 총 3백80석 중 1백55석을 얻어 제1당의 지위를 확보했으며 친정부계열로 분류되는 구집권당인 알제리민족해방전선(FNL)도 64석을 획득했다.
반면 회교 세력의 표를 흡수할 수 있는 온건 회교정당이란 평가아래 RND와 2파전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됐던 '사회평화운동(MSP)'은 FNL보다 불과 5석이 많은 69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