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규모가 지난 4월말 현재 15조원을 넘어섰다.1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올 1∼4월간 신규로 취급한 중소기업 신용보증 규모는 3조8천5백3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2%% 증가했다.이에 따라 올 4월말 현재 이들 신용보증기관의 보증 잔액은 작년 4월말보다 16.4%% 증가, 총 15조2천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신용보증 중소기업체수도 작년보다 16.5%% 늘어난 14만8천3백32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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