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포철은 24일 경남 통영시 신아조선소에서 국내 최초의 철강제품 수송전용 선박인 로로(RO-RO)선 '광양리더'호 진수식을 가졌다.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한 이번 로로(roll on/roll off:화물의 선적 및 하역시 크레인 등 다른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차량이 직접 화물을 상하차하도록 설계된 특수전용선)선은 최대 선적량 3천9백t, 최대항속 14노트로 성능시험을 거친후 오는 9월말부터 광양-아산항로에 투입된다.포철은 이번 광양리더호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포항, 광양, 마산, 아산등지에 전용부두를 갖추고 내년 10월까지 5척의 로로선을 추가로 도입해 현재 30%%인 제품의 해송비율을43%%로 끌어올려 연간 4백억원 가량의 물류비 절감계획을 세우고 있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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