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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후 민주주의 상황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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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주권반환 이후 홍콩의 민주주의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무장관이 29일 밝혔다.

주권반환식 참석을 위해 홍콩에 도착한 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미국은 홍콩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는 주권반환식이 끝난 이후에도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올브라이트는 또 중국당국이 주권반환이 이뤄지는 1일 자정을 기해 4천여명의 인민해방군 병력을홍콩에 진주시키려는 계획과 관련, "이는 (중국 통치의)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홍콩특별행정구(SAR) 당국이 의회선거를 내년 5월에 실시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선거는 빨리 실시될수록 좋다"면서 미행정부는 조기선거 실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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