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졸자 뿐만 아니라 사회 전부분에 걸쳐서 취업난 및 실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 정보지를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각종 시험안내 및 수험정보를 알려주는 월간 수험정보지를 보면 같은 시험이라도 정보지에 따라서 다르게 기재돼 있어 혼란을 주고 있다.
취업관련 학원의 횡포도 적지 않다. 모 학원은 안내서에 하루 3회 강의가 있다고 해놓고 낮 시간대에는 수강생이 적다는 이유로 강의를 폐지하고 다른 직장을 준비하는 반과 합반해서 수업을 진행했다. 물론 진도는 처음부터 하지 않고 중간정도에서 시작했다. 학원측의 예고없는 강의시간 변경으로 수업에 들어가서야 이 사실을 알게된 수강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렇지만 학원에서는 일체의 공고나 사과도 하지 않았다. 아무리 이익을 위한 업체라지만 수강생들을 위해 최소한의 배려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강재석(경북 경산시 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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