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릉도 성인봉으로 산행을 떠났다. 산을 오르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중 남편이 땅에서 무언가를 파냈다.
그것은 라면 봉지였는데 누군가 먹고 남은 쓰레기를 땅에 묻었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땅위로 올라온 것 같았다. 그 봉지에는 제조일자가 77년 7월31일이라고 찍혀 있었다.
이십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도 썩지 않고 옛날 그대로인 포장지를 보니 비닐쓰레기가 우리 자연에 얼마나 큰 피해를 줄지 짐작할 수 있었다.
남편은 라면봉지를 집에 가지고와서 우리애들에게 보여주면서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시켰다.산이든 계곡이든 누구나가 자기 쓰레기는 책임지고 가져오는 습관을 국민모두가 상활화해야겠다.이낙선(경북 영덕군 남정면)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