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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며칠 전에 더워서 체육시간에 수돗물을 마신 적이 있다.

"아이구, 시원하다"

수돗물을 마실때만 해도 수업을 마칠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배가 아팠다.

"아야"

얼른 집으로 돌아와서 한숨잤다.

"아"

하품을 하고 일어났다.

"이제 살것 같네"

어머니께 자세히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니,

"그럼, 수돗물때문에 배탈이 났구나. 그러길래. 조금만 참고 학교에서 주는 우유먹지 그랬니?"걱정스러운 얼굴을 하셨다.

"안 그래도 후회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 반성 좀 하거라"

"다시는 수돗물을 먹지 않겠어요"

다짐을 하였다.

"엄마가 그것때문에 걱정하는게 아니란다. 엄마가 너만 할 때만 해도 수돗물, 아니 흐르는 시냇물을 먹어도 괜찮았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족부터 강가에 놀러가면 쓰레기를 마구 버리잖아요. 지난 여름방학때 강가에 놀러가서 먹고난 플라스틱 같은 것도 버리고 강에서 비누를 써서 씻기도 하고…"물은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지난 자연시간에 선생님께 배웠다.

"물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준단다"하고 말이다. 앞으로는 물을 사랑하고 나의 생명처럼 깨끗이사용하겠다.

최민정 (대구 동원초등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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