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비디오 '빨간 마후라' 사건이후 일부 무허가 비디오 제작업자들이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불법음란비디오를 대량 유통시켜 또다시 말썽.
최근 경찰에 구속된 김모씨(33)는 한달전부터 대구시 동구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부근에서 '빨간마후라'를 개당 5천원에 구입, 2만원에 팔았는데 없어서 못팔 지경이었다는 것. 또한 비디오 대여점마다 '빨간…' 제목이 붙은 유사비디오가 높은 인기. 신경정신과 전문의 최태진씨는 "기성세대가 청소년의 성문란을 개탄하면서도 청소년을 성적대상으로 삼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며 "결국엔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문제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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