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에서 결혼 축의금을 은행 온라인이나 우체국 경조환을 이용, 전달하는 사람이 늘고있다는 기사를 읽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요즘같은 결혼시즌에는 주말에 결혼식이 몇번씩 겹쳐서 참석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건 사실이다.그렇다고 혼주가 통장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돌린다는 것은 물질주의로 메말라가는 사회를 더욱각박하게 하는것 같다.
이런 청첩장을 받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이다.
축의금 새풍속도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도 있겠지만, 결혼식에 축하객이 참석하는 의미를 되살렸으면 한다.
강애숙(대구시 성당동)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