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태양광선이건, 실내 인조광선이건간에 사람의 피부에 안전한 선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암예방 위원회는 지난주 선탠과 피부암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 태양숭배자들이 해변보다는 실내 선탠살롱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회의 크레이그 싱클레어 대변인은 "만일 당신이 실내 선텐살롱을 이용하고 있다면, 당신은 실제로 자신의 피부 노화과정을 촉진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자외선(UV) 가운데 UVB만이 피부암을 일으키며, 인공 선탠장치들이 사용하고있는UVA는 피부암을 유발하지않는다는 일부 실내선탠업소들의 주장을 믿는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연구결과 모든 UV가 그 종류 여하를 불문하고, 그리고 당신이 이에 노출되는 장소가어디이건간에 피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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