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공동발견자인 프랑스 과학자 뤼크 몽타니에는 30일 에이즈 백신이 앞으로 5년내에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날 파리에서 발행되는 르 파리지엥지와 가진 회견에서 에이즈 백신개발에 보다 낙관적이라면서 그같이 전망했다.
그는 과학의 진보를 신뢰하기 때문에 낙관적 견해를 가질 수 있다고 선언하면서 "몇가지 약재를혼합하는 복합치료법에 있어 빠른 진보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그는 "지나친 기대나 무분별한 성행위가 자리잡을 공간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과도한 행동이나 성적 상대자를 여러명 두어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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