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 부진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4일 경남도농촌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월11일~10월 30일까지의 강우량이 20.0mm로 전년 같은 기간(2백31.6mm)보다 2백11.6mm가 적고 평년 같은 기간(3백71.4mm)보다 3백51.4mm가 적게 내렸다는 것이다.
특히 토양수분 조사결과 논의 경우는 건조한 곳이 30%%로 나타났으나 밭의 경우는 90%%로 대부분이 수분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때문에 김장채소의 생육(10월20일 기준)이 무의 경우 잎길이가 예년보다 0.9~2.1cm 짧고 잎수도0.6~1매가 적었으며 배추도 예년에 비해 잎길이가 1.7cm 짧고 잎수도 0.7매 적어 생육이 부진하다.
이에따라 농촌진흥원은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 관수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가뭄 극복에 나서는한편 흰가루병주의보를 내리고 예찰과 방제에 힘쓰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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