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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박철언의원 당기위 회부

자민련은 10일 최근 DJT연대를 비난한 박철언(朴哲彦)부총재측의 보도자료 내용을 문제삼아 박부총재를 당기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자민련은 이날 김종필총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박부총재가 이자료에서 밝힌 장수만세, 기쁨조 발언 등은 명백히 해당행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규양(李圭陽)부대변인이 전했다.

박부총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그동안 후보단일화를 위해 노력한 것은 70대 세분원로의 장수만세 부대 기쁨조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진로를 새로이 생각하겠다"고 밝혔었다.한편 박부총재측은 이와 관련"당기위가 열릴 경우 당당하게 나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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