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 플레이어' 이주형(대구은행)이 97전국종합체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96애틀랜타올림픽을 포함, 각종 국제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이주형은 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기계체조 남자단체종합에서 동생인 이장형과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끈뒤 개인종합에서도 정상에 올라 2개의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주형은 뜀틀 9.30점, 평행봉 9.20점 등 합계 53.50점을 받아 김동화(52.60점)와 양경석(이상 한양대, 51.95점)을 따돌렸고 이장형은 합계 50.95점으로 개인종합 6위에 랭크됐다.여자부에서는 박주영(경희체고)이 개인종합에서 36.625점을 마크, 공윤진(서울체고, 34.850점)과 허소영(경희대, 34.80점)을 따돌리고 우승했고 서울체고는 단체종합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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