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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예산 1조6천8백6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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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98년도 예산 총규모는 1조6천8백68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했다.경상북도는 12일 일반회계 1조3천9백51억원(전년 대비 7.8%% 증), 특별회계 2천9백17억원(전년대비 9.4%% 감)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관계기사 3면

이같은 규모는 경기둔화로 인한 지방세 감소, 중앙정부 긴축재정 기조, 세외수입부진 등의 영향으로 97년도 예산 증가율 21%%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국고보조금 확보노력으로 중앙정부예산의일반회계 신장률 4.1%%에 비해 경북도의 일반회계 7.8%% 증가는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예산관계자는 설명했다.

특별회계는 의료보호기금 6백90억원, 치수사업 1백93억원, 도립예천전문대 77억원, 지역개발기금1천9백57억원이다.

중점 투자방향은 △SOC 확충과 지역균형개발 촉진 2천51억원 △환경보전 및 맑은 물 공급 대책1천3백20억원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확충 5백31억원 △ 농어촌생활환경개선 및소득기반 확충 4천5백42억원△ 문화·예술·체육진흥 및 관광산업 육성 △복지시설 확충 및 복지지원 확대 1천7백38억원 △도정 정보화·세계화 추진 20억원 △재난예방과 소방력 강화 1백80억원 등이다.

이 중 주요 사업내용은 도로포장률 제고(77%%→80%%), 금호강변 고속화도로의 실시설계, 대구지하철 경북지역 연장(사월~영남대) 기본설계, 저소득층 노인지원 확대(3만1천명→7만5천명),중소기업구조조정자금 지원확대(1백억→1백60억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2백64억원), 하수종말처리장 29개소 건설, 원격영상회의시스템 전 시·군 확대 등이다.

예산관계자는 내년 경북도 예산의 특징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 행정조직의 기본경비인 경상경비를 5%% 절감편성(30억원)해 투자재원에 배분하는 등으로 투자사업비를 올해보다 9%% 증가한 1조1천3백13억원으로 편성한 점이라고 말했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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