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고와 경북여고가 제27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79회 전국체전 테니스 대구평가대회에서 각각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영남고는 17일 대구두류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박준규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활약을 펼쳐 대구상고를 3대1로 눌렀다.
경북여고도 최신혜, 이경화가 제1, 제2단식을 모두 따내며 정화여고를 3대0으로 일축했다.중등부에서는 영남중과 대구여중이 경상중과 현풍여중을 각각 3대2, 3대0으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시민운동장 정구장에서 치러진 정구평가대회에선 장병률-김정훈 조(동촌중), 김은연-최소영조(송현여중)가 남녀 중등부 정상에 올랐으며 남녀 초등부 우승은 박재영-장재길 조(방촌초교),천민희-곽송이 조(용산초등)에게 돌아갔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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