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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대 대구 부도시상권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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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이 26일 개통되면 역세권 상권의 부상으로 도심 뿐만 아니라 부도심 상권의 급속한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상의가 24일 '지하철 개통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 문화 금융관련기관들이 밀집해 있는 중앙로상권이 가장 크게 살아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지하철 개통에다 반월당 지하공간 개발까지 이뤄지고 있어 반월당~중앙로역 구간은 지역 최대 금융가, 쇼핑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상의는 또 달서구 상인동·진천동등을 중심으로 한 부도심 상권이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과 함께 급격히 떠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상의는 이미 지하철이 개통된 서울 부산등의 사례를 종합해볼 때 내년 상반기부터 역세권 주변은올해보다 20%%이상 부동산 가격상승이 유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의는 역세권 상가들이 지하철 운행시간에 맞춰 개점, 폐점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것도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의는 그러나 지하철 개통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역까지 승용차나 자전거를 타고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시설과 시내버스와의 환승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을제시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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