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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갑자기 현금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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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여 사료생산 공장들이 외화파동에 따른 사료값 인상을 틈타 현금요구, 공급량줄이기등의횡포를 부리고 있다.

군위지역 양돈농장들의 경우 그동안 가옥 대지 축사등 부동산 담보 설정을 통해 사료공장들과 일정기간 외상거래를 해왔으나 외환위기로 사료값이 인상된 이후 현금 입금이 안되면 거래를 끊고있다.

이때문에 농가들은 급전을 구해 사료 공장에 송금을 하면 그마저도 사료를 제대로 수송을 않는등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효령면 박모씨(50)는 "국내 굴지의 사료회사와 수년간 거래를 해왔으나 요즘 사료대를 송금하면60%%이상 외상대금부터 처리한 후 나머지 30~40%%어치 사료만 보내주고 있어 어려운때 농가들의 목을 죄고 있다"고 비난했다.

양돈농가들은 "최근 시·군이 사료수급애로지원센터를 개설하는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사료 공장들은 농가들의 어려운 사정은 외면한 채 대금정산에만 혈안이어서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군위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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