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환율급등에 따른 건축자재 품귀로 시공중인 건축공사의 중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달전 t당 36만원 하던 철근값이 39만~40만원으로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합판·시멘트등도 최근 가수요가 늘면서 평균 5%%정도 가격이 올랐으며 특히 철근은건설성수기가 아닌데도 선금을 주고 15일이상 기다리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경산 청도지역에 시공중인 건물의 공사 중단 사례가 속출, 평당건축비 1백50만원을 주고짓기로한 김모씨(45·경산시 중방동)의 40평짜리 상가건물 경우 기초공사가 끝난 상태서 업자가계약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정모씨(38)의 2층건물 신축도 1층 골조만 세워놓고 철근을 못구해 10여일째공사가 중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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