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남아 각국의 통화는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지 않아 일제히 사상 처저치를 경신하는 등 폭락세를 보였으며 일본의 엔화는 중앙은행 개입설에도 불구하고 1백32엔대를 유지했다.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이날 중앙은행 개입설로 한 때 달러당 1백31.90엔으로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일본 주가의 지속적인 하락과 일본 경제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 등으로 곧 약세로 돌아서 오후장에서는 지난 2일 뉴욕 종가보다 0.23엔 오른 달러당 1백32.17엔에 거래가 이뤄졌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루피아, 말레이시아 링기트, 필리핀 페소, 태국 바트화 등 동남아 통화들은앞으로 금융위기가 진정되기 전에 몇차례 더 혼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사상 최저 수준을 갱신하는 등 일제히 폭락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지난주 달러당 6천50루피아에 거래됐으나, 이날 장중 사상최저치인 달러당 6천3백50루피아까지 떨어졌다가 6천3백12.50루피아로 다소 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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