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12일 "지금은 경제살리기와 행정개혁, 국제신인도 제고 등의 문제 때문에 남북문제를 크게 벌여나갈 여력이 없다"며 "남북문제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낮 일산자택에서 방한중인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일행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북한은 (남북대화를) 이익이 될 때 하려고 하며, 우리가 하자고 하면 더욱 고자세가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배석한 박지원(朴智元)당선자대변인이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