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곤씨가 한국예총 대구시지회 제6대 지회장에 재선됐다.문씨는 22일 오후 2시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차투표끝에 참석 대의원 99명중 56표를 얻어 43표를 얻은 권원순후보를 13표차로 물리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문곤, 권원순, 주연희씨등 3파전을 벌인 이날 1차투표에서 문씨는 과반수에서 1표 모자라는 49표를 얻어 차점자인 권씨(30표)와 2차투표를 가졌다.
지회장이 선임권을 갖고 있는 3명의 부지회장에는 서규원(사진협회 지부장, 수석) 김수기(국악협회 지부장) 박동희씨(문인협회 부지부장)가 임명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재열(음협지부장), 권상구씨(미협회원)가 감사에 선임됐으며 97년도 예산 결산과 98년도 예산과 행사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해 예총 대구시지회의 주요행사는 대구예술단히로시마 공연을 비롯 한일미술교류전, 대구·상해 미술, 사진교류전등 8건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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