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일 밤 9시45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2동 현대아파트 104동 25층 건물외벽에붙어있는 중앙난방용 보일러의 가로 3m, 세로 2.5m 높이 50m의 굴뚝에서 원인모를 폭발이 발생,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이 폭발로 이 아파트의 1층과 2층 높이의 굴뚝 여러곳에 수직균열이 발생했으며 굉음에 놀란 주민들이 건물밖으로 뛰쳐 나왔으며 신고를 받은 119구급차량 20여대와경찰병력 100여명이 출동, 주민 225세대 800여명을 대피시켰다.
경찰조사결과 이날 사고는 보일러굴뚝안 내화벽돌이 높은 배기가스의 압력과 열을견디지 못해 일시에 무너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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