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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동계올림픽 중계권료 5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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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7일 개막하는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대한 방송중계권이 총 55만 달러에 계약체결됐다.

동계올림픽 지상파 중계권료 협상을 담당한 MBC는 31일 "50만 달러의 중계권료를 지불하고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계약을 맺었다"며"그러나 위성방송과 케이블TV는 개별적으로 협상을 했다"고 밝혔다.

유일하게 위성방송을 가진 KBS는 5만 달러를 중계권료로 추가 지불하고 중계를 하기로 계약을맺었다.

지상파 방송이 지불하게 되는 50만달러는 액수로도 종전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스포츠 케이블TV는 방송 3사가 동계올림픽을 동시 중계하는 데다 중계권료를 따로 지불할 형편도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중계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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