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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녀어린이 2명, 물에빠져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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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3일 오후 4시20분쯤 경산시 압량면 부적리 575 대추밭에 있는 2m 깊이의 웅덩이에 이마을 황아연양(6)과 최봉석군(6)이 빠져 숨진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얼음이 꺼지면서 어린이들이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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