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요금이 9일부터 일반 5백원, 좌석 1천원으로 인상됐다. 또 중고생은 3백50원, 초등학생은 2백원으로 올랐으며 토큰, 승차권을 구입하면 10원이 할인된다. 대구시는 지난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시민대토론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물가조정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최소 20원의 할인제를 주장한 반면 버스업계는 할인제 시행에 반대하며 맞서 결국 문희갑시장이 절충안으로 10원 할인을 제안, 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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