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사태로 늦출듯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측은 당초 내달초로 예정된 김당선자의 미국방문 일정을 다소 늦추는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김당선자측은 12일 낮 방미준비위원회를 열어 최종입장을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김당선자의 방미일정 연기 검토는 미국정부가 이라크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고 있는데다 김당선자의 방미준비기간이 짧아 방문형식 등에 관해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당선자의 방미가 늦춰질 경우 4월초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전후해 미국을 방문하는 쪽으로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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