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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 지정 성장업종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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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이 경쟁력 있는 업종 위주로 재편되고 현재 5개품목에 한정돼 있는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 참여품목도 확대된다.

대구시는 지난96년 지역특화산업 지정이래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해 특화성과 성장성이 높은 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경쟁력이 없는 업종은 제외할 방침이다.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말까지 학계, 업계, 연구기관, 마케팅전문가등으로 구성된 특화산업심의위원회를 열어 특화산업지정기준 및 품목의 적합성 여부, 성장성이 있는 신규업종등을 집중 분석키로했다.

시가 이처럼 특화산업 재검토에 들어간 것은 오는 3월이면 2년의 특화산업지정기간이 끝나는데다그동안 특화산업들의 특성이 없고 일부 품목의 경우 경쟁력이 떨어지며 품목도 너무 많아 집중지원이 안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지난2년간 특화산업으로 지정된 업종에 대해 구조조정자금 별도 배정, 경영안정자금 우선 배정 및 이자 보전폭 확대,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시장 박람회 우선 참여, 기술지도등의 지원을 해왔다.

현재 특화산업으로 지정된 업종은 우산, 양산, 내의, 양말, 알루미늄기물, 목공예, 섬유기계, 매직글러브, 자동차부품, 자전거부품, 안경테등 9개다.

한편 대구시는 3월중 대구공동상표 관리협의회를 열어 현재 5개로 한정돼 있는 참여품목을 2~3개더 추가할 방침이다. 추가되는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액세서리, 교복등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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