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임창정이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팝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20일 소니뮤직은 임창정이 올가을 발매 예정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베스트앨범의 듀엣 파트너로뽑혀 오는 3월 7일경 출국, 미국에서 20여일간 머물며 녹음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함께 부를 노래는 84년 이글레시아스가 발표한 '투 올 더 걸스 아이 해브 러브드 비포'. 이글레시아스는 대만의 최정상급 여가수 코코 리와도 듀엣으로 화음을 맞출 계획이다.
소니뮤직은 최근 이글레시아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가수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그뒤 한국에서 보낸 임창정의 음반과 뮤직 비디오등의 자료를 보고는 그의 재능에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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