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긴축재정 불똥 생보비 10%% 뚝 당초 인상안 취소

정부예산 긴축으로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생보비 마저 10%%씩 줄여 생보자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예천군의 경우 당초 12개 읍·면 2천95가구 4천6백26명의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물가 상승을 감안 지난해 보다 인상된 1인당 5만9천7백60원에서 13만7천93원씩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예산절감방침에 의해 10%%를 감소, 1인당 5만4천3백30원에서 12만4천6백30원씩을 지급했다.이에따라 생활보호대상자들이 반발하고 있으나 군관계자는"정부의 방침에 따라 생보비 10%% 감소는 어쩔수 없다"고 했다. 〈예천·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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