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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선동열 2세이브…이종범 결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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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한국산 호랑이' 이종범(28)과 선동열(35)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주니치 승리를 합작, 위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종범은 5일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선동열은 3대2로 앞선 9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이틀연속 세이브를올렸다.

유격수겸 1번타자로 자신의 위치를 굳힌 이종범은 2대2로 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로포문을 열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종범은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8회 1사 3루에서 히로시마의 2번째 투수 고바야시의 3구째를 통타,깨끗한 우전안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이날 6차례의 유격수 수비도 모두 매끈하게 처리한 이종범은 3경기에서 11타수3안타 타율 0.273을 기록, 일본야구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고있다.

주니치는 이종범의 결승타로 3대2로 앞서자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선동열을 내세웠다.선동열은 첫 타자 니시야마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9번으로 나선 대타 쇼다를 2루수 땅볼로처리했다.

이날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던 마에다와의 대결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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