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막된 '제2회 미주지역 정상회담'에 자사 차량 3백61대를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정상회담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등 북.중.남미 34개국 정부 수반이 참여, '미주자유무역지대' 창설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담이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됐다고 소개했다.
현대가 이번에 제공한 자동차는 에듀아르도 프레이 칠레 대통령의 의전차량인 다이너스티 리무진을 비롯, 쏘나타, 아반떼, 그레이스 등이다.
그러나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의전 차량 대신에 미국에서 공수한 자체 차량을 이용중이라고 현대측은 전했다.
한편 현대는 행사가 끝난후 이들 차량을 칠레 현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