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김기재(金杞載)전의원이 조만간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김전의원은 이날 "오는 24일 예정된 후보경선 득표과정에서 한나라당 후보들끼리 치명상을 입을수 있다"면서 "부산시민을 상대로 직접 심판을 받겠다"고 말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전의원은 또 "'4·10 전당대회'를 앞두고 부산지역 대의원들이 새로 선출된 이후 대의원과의접촉이 거의 안되고 있으며, 부산시민의 지지도와 대의원 지지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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