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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港內 몰래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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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항항을 중심으로 한 영일만 일대가 성어기로 접어들면서 어민들이 항내에까지 들어와 조업을 하는 바람에 선박충돌 등 각종 해난사고 우려가 높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여천동∼포철앞 포항신항 구간은 하루 2백척이 넘는 출입항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어로행위가 금지돼 있는데도 최근들어 전어.멸치.조개.개불 등 어패류를 잡으려는 선박 및 해녀들이 밤시간을 틈타 불법조업을 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포항해경은 이같은 불법어로행위로 사고우려가 높다는 출입항 선박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5일부터 포항항 일대를 중심으로 어민들에 대해 지도계몽 활동에 나서는 한편 상습위반자에대해서는 형사처벌키로 방침을 정했다.

해경은 올들어 포항항내 불법어로행위와 관련, 26건을 적발해 이중 23건에 대해서는 즉결심판에 넘겼고 나머지 3건 관련자들은 개항질서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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