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6개 은행주 시가총액 삼성전자 보다도 작아

26개 은행주의 시가총액 합계가 증시 전종목중 시가총액 2위인 삼성전자 보통주 보다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신증권이 지난 6일 상장주식 종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6개 은행주의발행주식수는 2억3천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22.99%를 차지하나 시가총액비중은 8.42%에그쳐 주가하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6개 은행주의 시가총액 합계는 총 6조2천5백55억원으로 6조2천9백65억원에 달하는 삼성전자보다도 작았다.

특히 하나은행(시가총액 2천3백81억원), 조흥은행(2천1백39억원), 한미은행(1천9백78억원),상업은행(1천7백68억원), 한일은행(1천6백93억원) 등은 소자본 벤처기업인 미래산업(3천2백2억원)과 메디슨(2천5백50억원)의 시가총액에도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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