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대생 납치 성폭행 기도 혀 깨물리자 실신시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김천경찰서는 8일 성폭행당하지 않으려 혀를 깨문 여대생을 목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한진욱씨(27·김천시 평화동)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29일 새벽3시쯤 ㄱ전문대앞 길에서 귀가하는 여대생 전모양(20)을 승용차에 태워 성폭행하려다 혀를 깨물리자 전양을 목졸라 실신시킨 뒤 개령면 신룡리 한 농가 화장실에 버린 혐의다.

실신해 있던 전양은 다음날 새벽5시쯤 정신을 차려 주민 최모씨(48)의 도움으로 화장실을빠져나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姜錫玉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