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환태평양 시대의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한 신항만 건설 등 2대 사업 중 하나인 포항공항 확장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12일 건교부에 따르면 확장된 공항은 계류장이 현재의 2대 분(3천여평)에서 4대 분(6천여평)으로 커지며, 터미널은 6백평 크기에서 3천3백평 넓이로, 주차장은 1천2백평 넓이에서 4천8백50평 크기로 커진다. 전체 부지 매입비 및 설계.공사비는 6백33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내년 착공 2003년 완공 목표로, 작년말까지 4억5천여만원이 투입돼 기본설계를 마친 포항공항 확장 계획은 올해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하게 된다.
포항공항 확장이 완료되면 현재 하루 14편 운항 중인 서울~포항 노선이 28편으로, 1편 운항중인 포항~제주 노선이 12편까지 늘어나고 연간 물동량도 현재의 3천t에서 6천8백t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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