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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북부이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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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7개 시장·군수들의 모임인 북부권행정협의회(회장 권용한 영양군수)와 기초의회의장들은 12일 안동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국토균형발전과 북부지역 공동화(空洞化)를 막기위해 도청은 북부지역으로 이전돼야 한다'는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경북도의회 이전후보지 선정 용역결과 북부지역이 1순위로 나타났음을 상기시키고 도의회 용역결과 관철을 위해 북부 7개시·군이 공동 대처키로 합의했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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