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연합]유타 재즈가 미프로농구(NBA) 97-98시즌 서부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에서 난적 LA 레이커스에 파죽의 4연승, 서부지역 챔피언 2연패와 함께 2년 연속NBA 결승에 올랐다.
유타는 2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원정경기로 벌어진 서부컨퍼런스 결승4차전에서칼 말론(32점,14리바운드)의 고군분투에 힘입어 LA레이커스를 96대92로 힘겹게 누르고 팀창단 후 첫 4연승 '재즈 파티'를 가졌다.
이로써 유타는 NBA사상 두번째 결승에 올라 동부지역 결승전을 벌이고있는 시카고 불스와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승자와 첫 챔피언을 노리게됐다.
인디애나폴리스AP연합 1, 2차전 원정경기를 모두 패하고 홈코트에 돌아온 인디애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동부컨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레지 밀러(28점) 등 주전들의 고른활약으로 시카고 불스를 107대105로 눌러 첫승을 거뒀다.
인디애나는 1승2패가 돼 결승시리즈 역전의 희망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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