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 증권업계 3위인 닛코(日興)증권과 미국의 거대 금융회사인 트래블러스 그룹이 자본제휴 및 새로운 증권회사 설립을 위한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31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하에 살로몬 스미스 바니 증권회사를 거느리고있는 트래블러스 그룹이 닛코증권에 제3자할당증자를 통해 최고 25%를 출자하는 한편 양사 공동으로 법인고객을 상대하는 증권회사를 일본에 설립하는 방향으로 최종조정을 벌이고 있다.일본판 빅뱅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금융산업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이같은제휴 움직임은 자본력과 상품개발력의 강화가 절실한 닛코증권과 일본내 업무확대를 노리는 트래블러스의 의도가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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