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벨기에, 파라과이 제압

벨기에가 파라과이와의 월드컵 최종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벨기에는 6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벌어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된 노장엔조 시포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다. 벨기에는 8차례 평가전에서 7승1패를 기록, 같은 조의 한국이 상대하기에 벅찬 전력임을 확인시켰다.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한 벨기에는 후반 11분 시포가 문전으로패스한 볼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 골라인을 통과해 결승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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